“i40-E클래스 타고 고향 다녀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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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시승-귀향비 지원 추석마케팅

추석(9월 30일)을 앞두고 자동차 업계가 귀성길 시승행사나 귀성 비용 지원처럼 다양한 추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형세단 ‘i40’ 200대를 준비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박 8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승차를 지원한다.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아자동차(www.kia.co.kr)도 신차 ‘K3’ 250대, ‘K5’ 하이브리드 10대, ‘스포티지R’ 10대, ‘뉴 쏘렌토R’ 10대, ‘카니발R’ 20대 등 모두 300대의 일반 시승차량과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5대를 준비했다. 일반 시승차는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카니발R는 1종 보통운전면허 소시자만 신청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www.smotor.com) 역시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로디우스 유로’와 주유권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추석연휴 나흘간 ‘E클래스’와 ‘C클래스’ 차량을 지원한다. 스마트코리아도 ‘스마트 포투’를 탈 추석 시승단을 모집 중이다.

미쓰비시자동차(www.mitsubishi-motors.co.kr)는 이달 말까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랜서’ ‘랜서 에볼루션’ ‘RVR’ 등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 전액과 차종별로 150만∼200만 원의 추석 귀성비를 지원한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자동차#추석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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