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가격, 4년만에 100원 인상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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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의 가격이 4년 만에 올랐다.

팔도는 2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팔도비빔면의 개당 소비자가격(편의점 기준)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는 가격 인상 협상을 벌이고 있다. 비빔면은 연간 2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팔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팔도 측은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4년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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