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LH ‘수원 호매실지구 아파트’

  • 동아일보

수원 신도시급 지구에 보금자리 마련 기회 잡아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내 분양 중인 아파트의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호매실지구는 호매실동 일대에 311만m² 규모(총 2만400채)로 조성되는 수원시의 마지막 신도시급 개발지구다. 2009년 보금자리지구로 전환되면서 분양가 인하에 대한 기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공급한 10년 공공임대주택 2347채와 단지 내 상가 34채는 모두 조기에 분양이 끝났다.

지구 서쪽으로 칠보산이 있고, 지구 안에 금곡천과 호매실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 여건과 생활편의시설도 양호하다. 직선거리로 수원역과 약 3km, 수원시청과 5km 거리에 있으며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로 서울을 오갈 수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인천 복선전철,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진다. 지구에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서고 사업지구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대 등이 있고, 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고등학교 각 3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교(존치 중학교 2개교 포함)될 예정이다.

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59m²(전용면적 기준)는 2억 원, 74m²는 2억3600만 원, 84m²는 2억6700만 원 선. 청약통장이 없어도, 유주택자여도 신청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종합운동장 맞은편 수원 보금자리주택홍보관에 있다. 031-24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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