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다음 달 1일부터 직원들의 비만 탈출과 금연을 지원하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몸짱 프로젝트’는 6월 1일에서 3개월이 지난 뒤 몸무게가 7% 이상 줄어든 직원들에게 참가비 환급액 10만 원에 성공배당금 10만 원을 더해 총 2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체중 감량 실적이 좋은 부서에는 별도의 상금(20만∼50만 원)도 줄 계획이다.
금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2015년 전사 흡연율 20% 이하가 목표다. 사업장별로 금연전도사를 선발해 금연교육을 진행하고, 직원들에게 전문 금연 상담사를 일대일로 연결해줄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원에겐 금연 보조용품을 선물로 주고 1, 3, 6개월마다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보상도 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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