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6월 1일부터 각종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창구 송금액이 10만 원 이하이고 당행 송금이면
수수료가 완전 면제된다. 10만 원 초과∼100만 원 이하일 때도 1000원으로 낮아진다. 100만 원 초과 송금액은
1500원으로 기존과 같다. 타행 창구 송금 수수료도 10만 원 이하는 600원, 10만 원 초과∼100만 원 이하는
2000원으로 인하된다. 100만 원이 넘으면 기존처럼 3000원을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자동화기기(ATM) 타행 이체 수수료도
송금액과 이용시간에 따라 200∼1000원으로 인하되며 다른 은행 ATM에서 돈을 인출할 때 내야 하는 출금수수료도 이용시간에
따라 100∼200원씩 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