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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車였어? 日젊은이들 로망 ‘도요타 86’ 국내 포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4 11:39
2012년 5월 24일 11시 39분
입력
2012-05-24 08:57
2012년 5월 24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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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만든 후륜구동 스포츠카 ‘도요타 86’ 실물이 23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도요타 86은 스포츠카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가격까지 저렴해 일본 현지에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를 앞두고 부산 도요타대리점에서 모습을 드러낸 도요타 86은 스바루자동차의 수평대향형 D-4S 박서엔진을 탑재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스포츠카다.
53대 47의 이상적인 앞뒤 중량 배분과 무게중심 높이를 460mm까지 낮춘 초저중심의 엔진 및 후륜 구동 패키지로 우수한 조향성능을 발휘한다. 2.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ps), 공인연비 13.4km/ℓ를 실현했다.
도요타 86은 낮고 넓어진 전면과 리듬감을 강조한 측면으로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줬으며, 낮은 시트포지션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린 실내 인테리어로 젊은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요타 부산지역 딜러인 동일모터스(주) 김규만 사장(59)은 “부산경남지역에서만 사전 계약자가 30명을 넘길 정도로 도요타 86의 인기가 높다”면서 “성능은 고가의 스포츠카와 대등하면서 가격이 저렴해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젊은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직 확실한 국내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싼 가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요타 86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3800만원, 자동변속기 적용된 고급사양은 4700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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