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강남 한복판 상가를 시세 절반가에… 수요 탄탄-투자매력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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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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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역삼동 ‘서희스타힐스’

《최근 수익형 부동산 인기에 힘입어 상가시설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과 상가의 조합은 상생의 효과를 낳는다.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편의성을 중시하는 1, 2인 가구가 대부분이라 쇼핑을 할 때도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1층에 부동산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약국, 세탁소 등이 들어설 경우 시설 의존도가 크다. 상가 투자자 입장에서도 오피스텔과의 결합 혜택은 크다.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오피스텔들이 주로 교통이 편리한 생활 중심지에 위치한 탓에 배후수요를 흡수하기에도 쉽다.》


서희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짓고 있는 주상복합건물 ‘서희스타힐스’는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에 오피스텔 341실과 상가점포 19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오피스텔이 모두 분양돼 있기 때문에 이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의 투자매력도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상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 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강남구 상가의 3.3m²당 평균 권리금은 2009년 1분기 249만 원에서 올해 1분기 315만 원까지 치솟았다.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의 경우 2009년 1분기 200만 원에서 266만 원으로 상승했고, 서초구도 꾸준히 올라 3.3m²당 평균 권리금이 273만 원 수준이다.

같은 블록에서 분양하는 다른 오피스텔 내 상가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한 수준이다. 주변시세가 3.3m²당 1억∼1억2000만 원대인 데 비해 ‘서희 스타힐스’의 경우 5000만 원 수준이다. 건물 안쪽에 위치한 점포는 2000만 원대로 훨씬 낮다.

강남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상가 조합형 상품 중에서는 200실 정도의 오피스텔 규모에 상업시설은 3∼4개 층에 점포가 30∼40개씩 차지하고 있어 공급 과잉 현상을 빚고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서희스타힐스’는 오피스텔 341실에 상업시설은 1층의 19개만 배치돼 있다. 그만큼 상가의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서희 측 설명이다. 또 상가별 업종을 지정해 독점 운영할 수 있어 업종이 겹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주변 여건도 좋은 편이다. 강남역 북부상권(강남역에서 한남대교 방향)과 남부상권(양재역 방향)상권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삼성타운과 대규모 오피스타운,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 수요는 물론이고 서초 우성아파트 등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신분당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이 가까워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며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서울 및 외곽지역으로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본보기집은 역삼동 건설현장에 있다. 입주는 2012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02-557-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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