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삼성증권, 개인퇴직계좌 적립금 1332억 업계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삼성증권의 개인퇴직계좌(IRA) 적립금이 올해 들어 증권업계 1위로 올라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삼성증권 개인형 IRA 적립금은 1332억 원으로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삼성증권이 내놓은 ‘POP골든에그어카운트’도 출시 6개월 만인 올해 2월 말 현재 1조70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근 인기가 높은 물가연동채권을 50% 이상 대거 편입해 가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근 삼성증권은 은퇴설계 연구소 인력을 6명에서 12명으로 대폭 늘리고 부동산과 상속설계까지 가능한 PB용 ‘은퇴설계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