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인치 화면 LTE ‘옵티머스 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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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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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3황금비율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명가 재건하겠다”

LG전자가 명가 부활을 위해 내놓은 핵심 병기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명가 부활을 위해 내놓은 핵심 병기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LG전자 제공
LG전자는 5인치 대화면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Vu:)’를 선보이며 휴대전화 명가를 재건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에서 처음 공개한 옵티머스 뷰는 LTE폰 가운데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4 대 3 화면비율을 적용했다. 이 화면비율은 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황금비율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두께 8.5mm, 무게 168g의 초박형 제품이다.

제품 위쪽에 ‘퀵메모’ 키를 장착해 별도의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돌리지 않더라도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가 가능하다.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 펜뿐만 아니라 일반 펜과 손가락으로도 원하는 콘텐츠, 그림 등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원터치로 생각을 바로 적어 공유할 수 있어 생각을 발전시키기에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 출시를 기념해 구입자 중 선착순 4만 명(SK텔레콤 2만 명, LG유플러스 2만 명)에게 보조배터리와 케이스를 증정한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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