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라식수술, 안전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추위가 조금씩 잦아들고 졸업식을 하거나 마친 학교들이 많다. 졸업 후 입학이나 취업을 앞두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시력 교정을 위한 라식 수술을 받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대중화되어 있는 라식수술. 최근 들어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하면서 수술의 정확성은 높아졌고 회복 기간도 상당히 단축되었다. 하지만 라식 수술을 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자신의 눈이 수술이 가능한 상태인가의 여부와 어떤 수술이 적합할 것인가를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 또한 수술 받는 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안전성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은 ‘크리스탈 라식’ 수술법이 라식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펨토 레이저를 사용하는 라식 수술법이 각막 절편 사이에 가스를 발생시켜 수술 중 대기 시간을 갖거나 가스 배출용 포켓을 만드는 데 반해, 크리스탈 라식은 5,000KHz의 레이저 조사 속도와 23마이크로 미터의 직경을 가진 레이저로 가스 발생 없이 수술하여 수술시간을 단축, 효과적으로 수술한다.

부작용이 적은 것 또한 크리스탈 라식의 장점이다. 라식 수술에서 높은 에너지를 사용했을 때 열로 인한 각막이 손상되거나, 각막 절개부가 녹아 염증이 일어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크리스탈 라식은 레이저를 조사할 때 한 개의 점에 나노(Nano) 단위의 작은 에너지를 균일하고 정밀하게 조사함으로써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를 최소화했다.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박한준 원장은 “크리스탈 라식은 각막의 플랩 생성 시 발생하게 되는 조직간 공백(Tissue bridge)현상을 최소화 해 매끄러운 각막절편으로 수술이 가능해 뚜렷한 시력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탈 라식의 장점은 각막 절편의 직경, 두께를 환자의 특성에 맞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수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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