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oIP서비스 진입장벽, 낮아진다

  • Array
  • 입력 2012년 2월 1일 12시 55분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운영중인 A업체는 최근 도입한 mVoIP 솔루션, ‘탭콜(TapCall)’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A사는 구매고객에게 클릭 한 번으로 유무선 단말기 제약 없이 무료 인터넷 음성 통화를 통해 상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과 업체가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기면서 컴플레인이 현저하게 줄었다. 제품 구매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배달 음식점을 쉽게 찾아주는 모바일 앱을 개발한 B업체 역시 mVoIP 솔루션인 ‘앱콜(AppCall)’과 접목시킨 업데이트 버전 출시 이래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 검색한 인근 음식점과 연결되는 무료 통화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는 호평을, 음식점 측으로부터는 광고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위의 사례처럼 무선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해 휴대폰으로 인터넷전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인 mVoIP가 상용화되면서, 기업PBX(구내 전화교환시스템)와 앱(APP)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이 mVoIP 서비스 사업진출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무료 인터넷전화 즉 mVoIP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는 대기업들만 출시할 수 있는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통신서비스 영역의 폐쇄성과 전문성을 요하는 통신기술, 초기 솔루션 개발과 도입에 들어가는 높은 비용 같은 현실적인 진입장벽 때문에 mVoIP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폭이 좁았던 것이다.

최근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가 선보인 mVoIP서비스 솔루션 ‘탭콜’과 ‘앱콜’의 등장으로 중소 사업자들의 mVoIP 서비스 진입 장벽 또한 낮아질 전망이다.

제너시스템즈의 ‘mVoIP센터’에서는 mVoIP 솔루션을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응용소프트웨어 임대) 방식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스마트기기나 인터넷과 연결된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무료통화와 모바일 통신이 가능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소요되는 시스템 개발 구축비용이나 코덱 엔진 라이선스 비용, 단말기별 앱관리 비용은 들이지 않고 전문적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제너시스템즈는 2월 말까지 신규 고객에 한하여 초기 ASP 신청비용 무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IP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비즈니스를 위한 무료 컨설팅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mVoIP 사업을 현실화시키고 싶은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너시스템즈 mVoIP 센터 서비스 홈페이지(www.mvoipcenter.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38-4900)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