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스타교수 대거 임용한 한국예술원은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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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1일 13시 55분


한국예술원, 박칼린, 김형석, 김조한, 유지인, 하림 등 연예인 교수 대거 임용
음악, 뮤지컬, 영화, 방송연예 전 분야 3개 학부 8개 전공으로 구성
일대일 수업, 풍성한 장학금, 최고의 교육시설로 직업예술가 꿈꾸는 학생들 경쟁력 강화

최근 교과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www.ikac.kr)이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뮤지컬학부 학부장), 작곡가 김형석(한국예술원 부학장.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가수 김조한(보컬과 교수), 배우 유지인(방송연예과 명예교수), 가수 하림(보컬과) 등의 실력파 연예인을 교수로 대거 임용하면서 실기 중심의 대중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종합 예술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학부, 뮤지컬학부, 영상연예학부의 3개 학부와 8개의 세부 전공을 갖추고 있다.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임용함으로써 실기 위주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대중예술분야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예술원은 학생들이 전공별 기본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실력을 골고루 겸비할 수 있도록 일대일 수업을 강조한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풍성한 장학금과 선후배 졸업생 간의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학생 스스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충분히 연습하도록 자체 공연장과 100여 개의 연습실, 앙상블실을 마련했다.

특히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실용음악학부는 보컬과, 기악과, 작곡과 세 개 학과로 구성돼 실력 있는 음악인을 양성한다. 전공별로 ‘발성’, ‘소리와 리듬’, ‘작곡실제’ 등과 같은 실기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다. 이 같은 기본적인 교육과정 외에도 대중가요가수, 음악관련 프로듀서, 컴퓨터음악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전공별로 ‘컴퓨터음악’, ‘라이브워크숍’, ‘클래스피아노’, ‘CF음악감상’ 등 차별화된 수업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뮤지컬학부는 뮤지컬과, 무대연기과로 이루어졌다. ‘뮤지컬 보컬’, ‘표현기법실습’, ‘무대연기’ 등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과는 보컬, 연기, 무용 등 무대 위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며, 대표적으로 뮤지컬 연기자, 댄서, 보컬리스트 등을 양성한다. 무대연기과 역시 영상연기, 무대연기를 망라하는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업계 진출을 돕는다.

영상연예학부는 영화과, 방송연예과, 연예/공연기획과로 나뉜다.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가와 전공별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영상제작자, 공연기획자, 영화배우 및 방송인을 양성한다. 실제 영화를 제작하는 수업이나 연기자, PD출신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일대일 수업 등을 실시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을 정도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신종인 학장은 “한국예술원은 대중예술을 배우면서 동시에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을 갖춘 종합예술교육기관이다”면서 “대중문화 예술계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직업 예술가를 배출하기 위해 실기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력파 교수를 임용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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