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쉬는 자녀들, 바람직한 시간 활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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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9일 11시 52분


지금 학부모들이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토요일도 무조건 학교에 가야 하는 주6일 수업제도였으며, 올해까지는 토요일을 격주로 쉬는 수업제도가 운영됐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토요일에 완전히 쉬는 주5일 수업제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부모들와 아이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이전보다 하루 더 많아진다고 해서 행복하고 보람 있는 하루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토요일을 보다 잘 보낼 수 있을까? 물론 모자란 학업을 보충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선생님들은 “학습 능력보다는 개인의 재능과 능력이 우선시 되는 요즘, 쓸만한 여가활동을 갖는 것이 좋겠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생산적인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데, 테이블메이커스(대표 최재원, www.tablemakers.co.kr)의 목공교실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테이블메이커스의 목공교실은 1개월 또는 2개월 과정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직접 만들며 부모와 자녀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구를 만들며 하나의 목표를 함께 성취해가는 기쁨도 맛볼 수 있다는 점은 물론이고,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각자의 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목공교실이 더욱 이목을 끄는 이유는 가구 제작이 생산적인 여가 활동의 일환일 뿐 아니라 두뇌 활성에도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는 점이다.

테이블메이커스의 최재원 대표는 "공간 지각능력과 수학적 능력, 구조에 대한 이해, 디자인 감각 등을 가구 제작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하며 "가구를 만드는 작업은 아무래도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장기 자녀들은 물론이고 성인의 두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집중력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협소한 제작 장소 때문에 큰 가구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시내 목공방과 달리 큰 규모를 자랑하는 테이블메이커스의 공방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하고 있다. 근처에 삼성교통박물관과 용인자연휴양림, 에버랜드 등 볼거리와 레저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목공교실을 수강한 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도 테이블메이커스만의 매력이다.

테이블메이커스의 목공교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문의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tablemakers.co.kr , http://blog.naver.com/tablemakers)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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