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이알(대표이사 한승일)은 1981년 회사 설립 이후 30년을 오로지 공조 및 냉동분야의 기술개발에만 전념하여 항온항습기, 클린룸장치, 공조기, 냉각장치, 가습기 및 제습기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이 부문 국내 품질 선두주자이다.
에이알은 1970년대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항온항습기의 국산화를 실현하였으며, 시화공단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하여 서울사무소 전국 6개의 출장소와 11개의 지정점으로 24시간 애프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승일 대표이사 에이알이 주로 생산하는 항온항습기는 실내공기의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장비로 대부분의 인터넷데이터 센터, 기업 전산실, 통신실, 병원의 MRI CT 촬영실, 반도체공장, 미술관, 박물관, 귀중품 보관실 등에 설치되어 이곳의 첨단장비와 물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 LG, 교보, IBM, GE, 필립스 등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과 병원, 관공서 등 500여 곳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조달청의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되어 판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알은 설립 직후부터 애프터서비스 부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비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실내온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첨단장비의 컴퓨터가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일환으로 2006년부터 항온항습기 집중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고객중심서비스와 품질관리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1996년 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6년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 14001)을 받았다. 2004년도에는 국가품질경영상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선정과 2010년에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 재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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