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3만불 시대 이끌 인적자원 양성한다

  • 입력 2011년 11월 23일 11시 41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지난해 2만 759달러에 이어 올해도 2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3만 달러로 가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게 중론이다. 국민소득 3만, 4만 달러 시대는 2만달러 시대와 패러다임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인적자원도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조직은 전문 인력 양성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여성인력 활용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소외계층의 안전망 확보 등이 대규모 국가혁신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소득 3만, 4만달러 시대를 이끌어갈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이 2012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교육, 경영, 심리, 경제, 행정, 지역사회학을 융합시켜 국가 및 지역인적자원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으로 국가 및 지역인적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인적자원개발학과의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원 및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2012학년도부터 글로벌대학원(전문대학원)으로 통합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2012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석사학위는 학사학위 취득 또는 취득 예정자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박사학위는 석사학위취득 또는 취득 예정자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학사학위과정 또는 석사 학위과정의 출신과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점과 주5일제 근무 기준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서는 11월 25일까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홈페이지(http://globalhrd.cau.ac.kr) 또는 유웨이닷컴(www.uway.com)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 후 출력한 입학원서와 수험표 부본을 비롯해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예정)증명서, 대학 또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학업계획서 및 경력사항, 경력 또는 재직증명서 등 각종 서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심사(200점)와 심층면점(100점) 등으로 시행되고, 심층면접은 오는 12월 10일 진행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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