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현대건설 ‘검단 힐스테이트 6차’, ‘아라뱃길+드림파크’ 유럽형 대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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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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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침체됐을 때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내 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가급적 단지 규모가 큰 것을 고르는 게 좋다. 학교나 쇼핑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고루 들어서 생활에 편리하고, 덩치가 큰 만큼 수요층이 두꺼워 나중에 물건을 매각하기도 쉽다.

이런 점에서 현대건설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 짓는 아파트 ‘검단 힐스테이트 6차’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아파트는 모두 3000여 채 규모로 지어지는 ‘검단 힐스테이트’ 타운의 마지막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9개 동에 454채가 들어설 예정이며 모든 아파트가 84m² 단일 규모로 지어진다. 3.3m² 당 평균분양가는 1050만 원대. 입주는 2013년 말로 예정됐다.

검단신도시의 초입이자 관문인 당하지구에 선보이는 검단힐스테이트 6차는 2014년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가칭)과 불과 300m 이내에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국도(예정) 검단 나들목과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승용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 구도심과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355호선이 인접해 서울 및 인천, 경기 서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개최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는 곳이다. 또 경인 아라뱃길과 국내 최대의 생태공원인 드림파크 완공에 따른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검단힐스테이트 6차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고, 탑 종합병원·주민센터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등 검단신도시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외관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클래식한 유럽형의 외관 설계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노약자와 장애자를 배려해 주출입구를 턱이 없는 경사로로 설계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과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했다. 또 보행과 차로를 완전히 분리하고 단지 전체를 공원화함으로써 쾌적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 탑병원 옆에 설치돼 있다. 1566-4452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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