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반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록(Rock)’은 사람들을 열광케 한다. 일렉트릭기타와 전자 베이스의 날카로운 사운드, 그리고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지며 뿜어내는 열기는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런 록의 매력은 세대와 시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그리고 록을 완성시키는 액세서리 ‘록 주얼리’는 로커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록 주얼리는 해골과 십자가, 안구 등은 물론 용과 같은 동물들을 이용한 독특한 문양들과 고가의 재료들, 실버와 체인 등을 이용해 늘어지는 스타일이 특징으로 대부분 섬세한 수공예 작업으로 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액세서리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고 디자이너의 브랜드 네임이 중요한 척도가 된다.
국내에서는 록 주얼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십자가 문양의 '크롬하츠'(Chrome Heart)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항상 열 손가락 가득 크롬하츠의 반지들을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할리우드의 메가 셀러브리티들이 열광하는 또 다른 록시크 주얼리인 ‘마이클 스피리토(MICHAEL SPIRITO)’도 뉴욕의 신성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비욘세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핑크, 쉐어, 그웬 스테파니, 신디 크로포드, 린제이 로한, 제시카 알바, 엠마 왓슨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탑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마이클 스피리토는 남다른 디자인 감각이 빛난다. 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영화 ‘트와일라잇’에 협찬되기도 했다.
또한 진짜 록커들이 목매는 브랜드도 있다. 바로 미국 실버 주얼리 업계의 대표적 디자이너인 알렉스 스트리터가 디자인한 '알렉스 스트리터(ALEX STREETER)’다. 마릴린 맨슨과 마돈나, 일본 뮤지션 하이도 등 초특급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젊은 시절 유명한 팝아트 작가인 앤디 워홀의 팩토리를 드나들며, 그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고틱한 주얼리를 만들어 온 알렉스 스트리터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만의 독특한 감각이 전 세계 마니아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고 실버 주얼리 세계에서 전설로 불리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JYJ의 첫 정규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김재중이 착용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마릴린 맨슨과 하이도 등을 좋아하는 팬들과, 알렉스 스트리터의 마니아들에 의해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이 형성돼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 초 알렉스 스트리터의 첫 방한 소식이 들려와 국내 록 주얼리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5일과 6일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알렉스 스트리터는 그의 제품들을 국내에서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마를린히치콕시크’ 매장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또한 6일에는 매장을 방문한 마니아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이도의 디자인으로 더욱 유명한 100만원 상당의 반지인 ‘하이도링’을 증정할 계획이다. 게다가 특별히 한국팬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for Korea’를 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를린히치콕시크’(www.marilyn-hitchcock-chic.com)는 ‘알렉스 스트리터(ALEX STREETER)’와 ‘마이클 스피리토(MICHAEL SPIRITO)’를 비롯해, 도쿄 브랜드 ‘할로우(HOLLOOW)’ 등 Rock&Roll 주얼리를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국내에 프리미엄 실버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STUDIO 뉴욕& 도쿄에서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마를린히치콕시크의 모든 디자이너 콜렉션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예술적 가치로서의 주얼리를 지향하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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