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했던 부산은행은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2위 확정을 기념해 롯데의 정규시즌 순위를 맞힌 가입 고객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입 시점에 정규시즌 순위 2위를 맞힌 고객은 모두 1254명이다. 부산은행은 순위를 맞히진 못했지만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전 고객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금리가 연 4.1%인 점을 감안하면 모든 가입 고객이 연 4.2%를 적용받는 셈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500명에게도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