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국민은행,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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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0월 31일까지 ‘장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식을 증권사에 맡기지 않고 가지고 있는 고객 중 무상증자나 주식배당을 받았으나 주소이전, 사망(상속) 등으로 연락이 끊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8월 말 기준으로 국민은행에서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은 1만400여 명에 4300만 주이며 약 2339억 원이다. 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을 통해 1인 시가기준 총액 5만 원 이상 미수령 주식 보유자의 현재 주소지로 주식명세와 수령절차 등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주주는 신분증과 안내문을 가지고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안내전화(02-2073-8113, 8124)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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