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몽골 자원전문가 국내연수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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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가 몽골 자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첫 국내 연수를 열었다. 광물공사는 몽골 광물자원에너지부 등 정부 고위 공무원 16명을 공사로 초청해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의 자원개발 정책 및 경험과 기술정보 등을 전수하는 교육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체결한 ‘한-몽골 에너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몽골이 한국의 경제성장 노하우에 관심이 높은 만큼 자원개발을 통한 경제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며 “양국의 자원개발 협력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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