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픈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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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16일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 인접한 복합몰 ‘디큐브시티’ 내에 문을 연다. 이 호텔은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는 유일한 특1급으로, 디큐브시티 건물 중 19개 층을 사용하며 269개의 객실이 있다. 41층에 로비가 있어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특징. 4개의 레스토랑과 바,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 등을 갖췄다.
■ 삼양식품, 창립 50돌 라면 30만개 기증

삼양식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의 노인정과 장애인단체, 소년소녀가장, 복지단체 등에 라면 30만 개(1만 상자)를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연 삼양식품 측은 “창업 2년 만에 삼양라면을 출시해 보릿고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식품 역할을 하게 했고 강원 평창에 동양 최대 규모의 초지를 조성해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고 자평했다.
■ 대한항공, WFP 구호식량 수송 지원

대한항공은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의 구호식량 수송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극심한 기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구호활동에 참여해 이르면 9월 말부터 화물기 4편을 투입해 유엔의 구호식량 약 400t을 벨기에 브뤼셀에서 케냐 몸바사까지 수송할 예정이다. 운송 비용은 우리 정부와 대한항공이 절반씩 부담한다.
■ 신세계百 ‘기분좋은 웨딩 공동구매’


신세계백화점은 결혼시즌을 맞아 16∼22일 서울 중구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기분 좋은 웨딩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시세트부터 김치냉장고까지 13개 품목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공동구매는 고객이 매장을 찾아 각 상품에 응모한 뒤 상품별로 일정 인원 이상이 모이면 약 30%를 할인해 파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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