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치매는 물론, 골절 화상도 보장하는 노년 전문보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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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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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티스 명품부모님보험, 치매는 물론, 골절 화상도 보장하는 노년 전문보험


차티스에서 판매하는 명품부모님보험은 치매뿐만 아니라 골절·화상 등 노년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을 보장해주는 노년 전문보험이다.

대표적인 보장 중 하나는 치매간병비로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확정되고 90일 이상 그 상태가 지속되면 3000만 원을 지급해준다. 또 치매 보장 외에도 뇌중풍(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의료실비, 입원비, 인공관절수술비 등 다양한 특약이 준비돼 있어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암도 특약을 통해 진단금 2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간병비, 응급입원비용,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이 지원되는 일반적인 보장의 경우 월 보험료가 60세 남자 1만450원, 여자는 1만4140원이다. 50세에서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90세까지 보장된다. 부부가 동시 가입하면 10%의 할인 혜택이 있다.
라이나생명,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 보험금 지급하는 정기상품


라이나생명보험은 사망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상품인 ‘무배당 가족사랑플랜보험(갱신형)’을 좀 더 저 렴한 보험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기보험으로 5년 또는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80세까지 사망보험금을 최대 3억1000만 원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연령에 따라 가입금액 한도는 상이하다. 30세 남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 3만6000원(최초계약, 5년 만기, 전기월납, 만기환급금 없는 순수보장형,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3억 원 가입 기준)을 내면 보험기간 중에 사망할 경우 매월 300만 원씩 10년간 확정 지급받거나 사망보험금 약 3억1000만 원을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일로부터 만 1년 이내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의 50%를 받게 된다.
LIG손해보험, 약정된 장례서비스를 현물로 제공받는 상조보험


LIG손해보험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 대신 약정된 장례서비스를 현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현물형 상조보험인 ‘LIG가족안심상조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가족안심서비스’라 이름 붙여진 상조업체 제휴서비스를 통해 큰 일이 생기면 보험금 대신 장례지도사와 도우미, 차량과 각종 장례용품 등의 현물을 직접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이후 일정기간 동안 감액 또는 면책기간이 설정돼 있는 일부 상조보험 상품과는 달리 가입 즉시 보장이 시작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망추모비용 특약에 가입하면 사망 시점으로부터 이후 10년간 가입한 금액의 추모비용을 나누어 지급받을 수 있다.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월 2만4000원의 보험료를 10년간 납입하면 상해사망은 100세까지, 질병사망은 80세까지 장례서비스와 더불어 추모비용과 중환자실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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