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투자로 성공을 이끄는 럭셔리 창업아이템 바다의 술상 비결, 돈호야, 칠성포차, 일마지오
‘돈 쓰는 것을 겁내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라는 옛말이 있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프란시스 베이컨은 ‘금전은 비료와 같아서 쓰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돈이 돈을 버는 시대에 투자야 말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인 셈이다.
창업시장도 마찬가지다. 소자본창업은 안정적이라는 장점에 반해 수익률이 낮아 투잡이나 부업으로 적당하고, 생계형이나 투자수익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30대 이상의 예비창업자, 특히 생계유지나 큰 수익을 기대한다면 과감한 투자로 확실한 기반을 다지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
최근에는 창업시장도 고품격, 럭셔리 바람이 불고 있다. 든든한 창업자금으로 거대 상권에 과감히 진출해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대자본 창업이 운영과 수익 면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주로 핵심상권의 대형 주점창업이나 대형 레스토랑 창업이 바로 이런 아이템인데. 최근 각광받는 투자형 창업 아이템 중 엄선된 아이템을 추천한다.
바다의 술상 비결 / 돈호야
▶ 웰빙 해산물주점, 주점 프랜차이즈‘바다의 술상 비결’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2000년 36.8kg에서 2006년에는 54.2kg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로하스, 웰빙 트렌드 덕분에 해산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데, 주점창업에서도 해산물은 단연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싱싱하고 푸짐한 해산물 안주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바다의 술상 비결’(이하 비결)은 론칭하자마자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다크호스다. 가르텐이 10년을 준비해 내놓은 야심작 ‘비결’은 고급스러운 해산물 요리주점이라는 이미지를 어필하며 갓 잡아 올린 듯 신선한 해산물과 생선구이라는 차별화된 웰빙 안주요리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장 내부는 바다 속 풍경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여타 주점을 압도한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칵테일, 웰빙 해산물 요리라는 3박자가 어우러져 여성 단골고객들이 많은 점도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뱅뱅사거리점은 오픈 이후 맛집이라는 입소문에 연일 문전정시를 이루고 있으며 얼마전 오픈한 충남 서산점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매장 오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요리로 공략, 일본음식전문점 ‘돈호야’
최근 소비자들의 외식 성향을 살펴보면, 건강에 좋고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은 음식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음식전문점 ‘돈호야’의 경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돈호야’는 오랜 기획을 통해 한국인 좋아하는 일본요리BEST5라는 컨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돈부리, 벤또, 커리, 돈까스, 누들 등 5가지 메뉴를 선별해 정말 맜깔스럽게 구성한 것. 물론 맛과 품질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요리책에서 바로 튀어나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모든 음식이 예쁘게 스타일링 되어 나오기 때문에 고객들의 식감을 더욱 자극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자연의 컬러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모던&내츄럴풍 인테리어는 분위기에 민감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한‘돈호야’를 고품격 창업아이템에 넣은 이유는 바로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10년 성공노하우를 자랑하는 ㈜퍼스트에이엔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창업을 위한 고품격 아이템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칠성포차 / 일마지오
▶ 칠성급 포장마차,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건국대 맛의 거리에 최근 새로운 명물이 들어섰다. ‘맛으로 지구정복, 포차로 세계정복’이라는 독특한 캐치프레이즈로 3개 층을 점령한 ‘칠성포차’가 바로 주인공.
마약찜닭으로 유명한 칠성포차는 이미 홍대와 미아삼거리에서 그 맛을 인정받으며 마약처럼 손님들을 끌어당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약찜닭을 다 먹고 난 후 남은 소스에 비벼먹는 누룽알밥이 찜닭보다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다. 옛날통닭을 비롯해 닭똥집, 계란말이, 번데기, 닭발 등 포장마차 대표메뉴가 가득한 것도 이색적이다.
60~70년대 포장마차 컨셉으로 벽면을 가득 메운 영화 패러디 포스터를 하나하나 읽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여기에 추억이 녹아난 다양한 소품으로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도 칠성포차의 매력이다.
대형상권인 홍대와 건대에서 입증된 차별화된 경쟁력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칠성포차 창업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포장마차 극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칠성포차’의 주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레스토랑 창업 바이블, 프랜차이즈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아 요리가 보편화되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주목 받는 창업아이템이 되고 있다. 특히 대형 매장과 고가의 식기 및 소품, 인테리어가 필요해 고비용 창업아이템으로 꼽히지만, 객단가가 높고 수요도 꾸준해 ‘황금알을 낳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은 자본금이 넉넉하다고 해도 주방관리 문제 때문에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한 곳이 바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다. 전문쉐프파견시스템으로 이탈리아 정통요리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때문에 주방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일마지오’는 저가의 파스타전문점과는 차별화된 수준높은 요리와 함께 피자무한리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것도 특징. 특급 호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맛, 럭셔리하고 아늑한 정통 레스토랑 분위기의 매장은 여성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남역점 오픈에 이어 신천점, 신촌점, 인천송도점, 대학로점이 9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맹점의 성공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끊임없이 가맹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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