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평면 차별화’ 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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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5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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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상품력으로 무장한 건설사 ‘불꽃 경쟁’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25개 주거평면 선배
-이달 전용면적 기준 32~84㎡, 총 332실 분양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수혜 단지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시장이 불투명하고, 낮은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어 임대수익률도 차츰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오피스텔 전성시대를 맞아 분양 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로 단일평면이 공급되던 오피스텔 평면이 최근에는 대학생, 신혼부부, 노인가구 등으로 수요자를 세분화해 그에 맞는 특화상품이 공급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형건설사에서 공급 중인 오피스텔에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달 중구 흥인동에 분양될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에는 싱글족, 신혼집 등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25가지의 평면 타입이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1~2인 가구수가 전체 가구수에 절반에 육박하면서 그 주거유형도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며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처럼 건설사들의 다양한 평면 공급이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 25가지 평면 선봬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6층~지상 38층 총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 32~84㎡ 332실로 구성된다. 총 25개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한다.

8월 중순 오피스텔이 먼저 공급되고 10월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지하철 2호선,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11번 출구와 단지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해 있는 청계천은 조깅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도심 대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2012년 7월 준공예정)’와 인접해 있고 국립의료원과 동대문 패션타운.충무아트홀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뉴타운 지역이 위치해 향후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동쪽으로는 서울시가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힌 왕십리뉴타운이, 북쪽으로는 창신뉴타운이 있다.

2호선, 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와 단지 직접 연결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청계천 복구 이후 청계천 조망권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다, 서울 도심 주택의 공급 감소로 희소가치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선보이는 랜드마크 단지란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으며 대형건설사의 최고급 브랜드의 면모를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가진 청계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주상복합인 만큼 시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단지설계와 외관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고품격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사업지 인근에는 주요 재개발 단지인 대규모 왕십리뉴타운이 자리잡고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난 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가치까지 겸비해 서울 도심 최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분양문의 : 1577-033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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