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스위스’, 스마트한 앱으로 편하게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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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1일 15시 45분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된 배우 윤상현이 떠난 스위스 여행 모습이 지난 2일, 연예가 중계를 통해 방송됐다.

윤상현은 기차를 타고 친환경 걷기 여행 및 생태체험을 즐겼으며, 휘발유 자동차의 출입이 금지되어있는 친환경 마을도 방문했다. 그는 이번 여행에 대해 “스위스의 아름다운 대자연에도 대단했지만,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스위스 사람들에게도 더욱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영상을 통해 보여진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스위스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스위스 관광청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스위스 가이드’가 바로 그 것.

‘스위스 가이드’는 취리히와 제네바, 루체른 등 스위스 주요 도시의 관광지 정보와 지도가 연동되는 추천 루트 별 관광지 안내, 걷기 코스 지도, 오디오 가이드, 추천 루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32개 하이킹 코스에 대한 특징과 지도, 소요시간, 거리, 출발/도착 정보, 고도 등을 제공하며, 대중 교통, 레스토랑, 사진 촬영 포인트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휴대폰 단말기로 정보를 미리 받아놓으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여행 가이드북으로 활용성이 높다

스위스 정부 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휴대폰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며 “더불어 올해 말에는 스위스 가이드를 통해 현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내년에는 올레길 앱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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