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쾌적·편리·첨단·안전 용인에 ‘성복자이’가 온다

  • Array
  • 입력 2011년 5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1500여채 규모 중대형 아파트 단지
인근에 골프장 밀집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동 일대 성복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성복자이’는 전용면적 156∼214m² 총 1502채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다. 1차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2개 동 719채, 2차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3개 동 783채로 구성된다. 지난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판교, 양재로 이동하기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던 성복지구는 용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수혜를 누리게 됐다는 평가다. 용서고속도로는 용인시 기흥구에서 서울의 남쪽 출입구인 헌릉 나들목을 잇는 22.3km 구간의 도로로 흥덕, 상현, 서수지, 고기, 서판교, 고등 등 여섯 개 나들목을 지난다. 또 2015년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성복자이’에서는 현재 입주민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현재 오전과 오후 총 10회에 걸쳐 아파트 단지에서 서울 강남 및 강북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으로 이어지는 버스도 단지 인근에 운행 중이다.

이 단지는 해발 528m의 광교산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친환경 테마형 하천으로 현재 성복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배산임수 요건을 갖추게 된다. 또 용인시내 18개 골프장을 이용하기 편리해 ‘골프8학군’이라는 별명이 붙은 성복지구 내에 있어 여가와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형마트와 분당 서울대병원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백화점 수내점, 애경백화점 분당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조경 및 인테리어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고급 주거타운 위상에 걸맞게 자연친화적 요소를 대폭 강화해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작은 분수가 설치된 연못으로 조성한 수경공원,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천연석을 활용한 인테리어, ‘자이 키오스크’를 통해 가구 내 가스 조명 온도제어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자이안센터’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또 현관문 개폐 기능과 비상 호출 기능이 결합된 ‘자이마스터키’를 통해 지하 주차장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비 관제센터로 곧바로 현재 상태를 알릴 수 있어 여성 입주민들의 불안을 덜었다는 설명.

‘용인성복자이’는 현재 파격적인 분양 조건과 프리미엄보장제를 내걸고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면적별로 분양가의 20%대인 평균 1억5000만 원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또 2년 후 집값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을 보상해주는 ‘프리미엄 보장제’가 실시된다. 분양금액의 60%에 대한 대출이자 2년간 지원, 분양금액의 20% 잔금유예 혜택 등이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용인시 일대에도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시장 해빙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용인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용인 성복지구가 신흥 부촌의 위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31-262-7714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