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1기신도시 랜드마크 바뀐다 … ‘리첸시아 중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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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6일 18시 20분


-입지 좋은 1기 신도시, 20년된 노후 아파트 늘며 랜드마크 교체
-내년 1월 입주 앞둔 중동신도시 ‘리첸시아 중동’...샘플하우스 방문 늘어
-66층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으로 호텔급 편의시설, 첨단 보안으로 ‘명품화’
-지하철 1호선 부천역, 7호선 신중동역(가칭) 개통 임박에 ‘더블역세권’


1990년대에 개발된 1기 신도시는 생활 편의시설이나 교통망,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그러나 1기 신도시가 들어선지 20년 가까이 돼 15년 이상된 노후주택이 늘면서 입주를 앞둔 미분양 단지나 신규 입주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나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지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개 랜드마크 아파트는 아파트 규모가 크고 외관 설계가 독특해 ‘살고 싶은 아파트’로 손꼽힌다. 또한 유명세를 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시세 상승을 견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이 뛰어나 생활하기 쾌적하고 편리하다는 평가다.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부천 원미구 중동신도시에 초고층 건물이 세워지고 있다. 지상 66층 높이로 2008년 분양한 금호건설의 ‘리첸시아 중동’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일대에는 고층 건물이 없는 데다 두 개 동이 높이 솟아 있어 눈에 띈다.

골조 및 외부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지역 랜드마크가 되고 있으며 건물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리첸시아 중동 아파트 분양사무소에는 문의전화와 샘플하우스 방문자가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대형 면적형은 대부분 분양 마감이 됐으며 가장 작은 면적형인 117㎡도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이렇듯 ‘리첸시아 중동’ 최고 66층 238m 높이로 부천의 ‘타워팰리스’로 불리며 부천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66층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리첸시아 중동`은 특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주상복합건물의 품격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첸시아는 `풍요`를 의미하는 `리치`(rich)와 `지성`을 의미하는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의 합성어로 `풍요로운 지식사회`를 뜻한다.

지하 7층, 지상 66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17㎡ 226가구 △140㎡ 226가구 △151㎡ 90가구 △156㎡ 24가구 △190㎡ 4가구 △255㎡ 2가구 등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572가구다. 190㎡와 255㎡는 펜트하우스며, 255㎡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다.

외관 디자인이 하늘로 용솟음치는 유선형의 형태로 솟아올라가는 역동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66층 높이 건축물이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빌딩 외관을 일반적 직각이 아닌 유선형으로 설계한 것.

또 외관을 주상복합이 가지는 양면 개방형의 구조적 단점을 넘어,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270도의 뛰어난 조망을 확보했으며 저층부(4층~15층)는 주상복합 최초로 외부공간에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했다.

리첸시아 중동 실내 디자인도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씨가 직접 참여하면서 분양 초기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었다. 한글 캘리그래피 다지인이 새겨진 현관문과 매화와 대나무, 조약돌 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벽지 등 아파트가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조명과 실내 설계에도 4명의 전문 디자이너 아이디어를 반영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이 같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리첸시아 중동’은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국토해양부장관상 ‘굿디자인’ 대상을, 2008년 상반기 GD마크 선정에서 무려 7개 부문이 인증을 받기도 했다.

리첸시아 중동 주상복합 아파트는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드인식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능동형 태그를 통해 공동현관의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도록 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자동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유무선 비상콜 시스템과 단지 내에 등록된 차량의 주차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있다. 입주자의 지문이나 암호 시스템으로만 개폐가 가능토록 한 디지털 현관문 역시 전 세대에 일괄 적용됐다.

이밖에 검침원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 등을 관리실에서 원격 검침할 수 있고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자동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또 천연가스로부터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시스템’ 적용으로 에너지 비용을 최대 20%까지 아낄 수 있다.

호텔급 커뮤니티시설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다른 아파트에선 볼 수 없었던 특급호텔에서나 제공 받을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

`리첸시아 중동`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은 지하1층, 지상3층, 63층에 배치해 있다. 지하 1층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과 미술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문화 ‘갤러리’가 마련돼 몸과 마음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들의 휴식처를 마련했다.

3층에는 입주민 특화 시설로 실버룸하우스, 키즈룸,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문고, DVD룸, 게임룸, 노래방, 멀티미디어룸, 코인세탁실 등 어른에서 어린이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63층 전층에 마련된 커뮤니티공간이다. 63빌딩 전망대를 연상케하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권을 자랑하며 특급호텔의 격조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402㎡(구 121평) 규모의 특급호텔 멤버십 수준의 ‘스파&테라피’와 입주민 모임, 비즈니스 회의,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은 입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일본의 고급 호텔에 있는 스파와 테라피시설을 벤치마킹하면서도 재활용된 에너지를 온수로 사용해 입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391㎡(구 117평)규모의 하늘 위의 고품격 커뮤니티공간인 ‘스카이라운지’, 옥외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이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파티플레이스는 천장이 없는 옥외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모임을 하거나 친구를 초대하기에 적합하다.

리첸시아 중동이 위치한 ‘중동신도시’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가장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백화점, 할인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각종 관공서 등이 밀집돼 있는 핵심주거지다.

교통여건도 좋아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연장(2012년 12월 개통예정)으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중앙초교, 심원초.중교, 원미고교, 계남중교, 부곡초.중교, 심곡초교가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주변에 밀집된 학원가 등으로 우수한 교육 환경은 설명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원미구 중동 1116번지에 위치한 샘플하우스는 방문을 원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둘러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된다.

‘리첸시아 중동’ 분양조건은 계약금 5%, 일부세대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분양문의 : 032-666-880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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