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그룹은 창립 12주년(15일)을 기념해 21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3000여 명이 참가한 창립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홈플러스가 창립 12년 동안 점포 2개에서 123개로, 또 매출 11조 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가족들의 성원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내달 8, 9일 ‘광고주 초청 덴츠 세미나’
일본 광고회사 덴츠가 한국 내 법인 덴츠코리아와 함께 다음 달 8,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광고주 초청 덴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츠 소속 미디어 전문가가 최신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02-6001-3650 ■ 포스코, 한국 최우수경영기업에 선정
포스코는 홍콩 금융전문매체인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2년 연속 한국의 ‘최우수 경영기업(Best managed company)’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아시아 투자전문가와 애널리스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포스코는 37표로 한국 기업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포스코 외에 삼성전자(32표), LG화학(21표), 현대자동차(17표), SK이노베이션(15표)도 한국 내 우수 경영기업으로 꼽혔다. ■ 현대차그룹, 美서 차급별 고객만족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쏘나타’,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기아차 ‘스포티지R’가 각 차급별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6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능,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의 만족도를 물은 결과다. 현대차그룹은 “승용차 부문 12개 차급 중 현대차가 3개 차종의 이름을 올려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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