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1일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2대의 신차를 포함해 1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푸조는 올해 서울모터쇼의 콘셉트인 ‘친환경’에 맞춰 친환경 HDi 엔진을 장착한 모델들을 대거 전시한다. 21.2km/l의 연비를 자랑하는 New 3008와 308 MCP, 308 SW MCP 등 모두 8개 디젤모델과 지난 10월 출시된 푸조의 쿠페 RCZ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푸조의 최고급 세단 뉴 508 GT와 CUV 뉴 508SW 2대의 신차는 이번 모터쇼를 위해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공수해왔다고 한불모터스 측은 밝혔다.
차량들은 800㎡(약 243평) 규모에 전시되며 전시장은 푸조 브랜드 200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한 CI와 브랜드 정체성 ‘Motion & Emotion’를 반영해 검은색과 은색으로 꾸며진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국내 111개 업체를 포함해 해외 28개 등 8개국에서 139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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