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졸업식 NO! 즐기는 졸업식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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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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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졸업생 위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도정일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영상특강
- 경품추첨/댄스/유명 연예인 공연...
- 백지영, 김태우, 티아라 등 총출동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재학생은 1,391명이 학위를 받게 되며, 이중 59명이 한 학기를 앞당겨 졸업하는 조기 졸업생이다. 이로써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총 9,580명의 학사학위수여자를 배출하게 된다.

인생 단 한번 뿐인 졸업식을 기념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 측은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최근 대학가와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초대 학장인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의 영상특강이 당일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교수의 영상 특강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정한 배움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념식이 거행되는 평화의전당 앞에는 포토 존을 설치해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재학생과 학부모, 학과 교수들이 석별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다과회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졸업생들을 위해 경희사이버대에서는 사이버대학교만의 특성을 살린 인터넷 방송과 스마트폰으로 학위수여식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경희사이버대 학생들뿐 아니라 평소 경희사이버대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 이후에는 졸업생들을 위한 ‘경사인의 밤(경희사이버대학인의 밤)’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경사인의 밤은 경희사이버대 동문과 재학생, 2011학번 새내기 등 학교 구성원들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여 화합하는 자리다.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총동문회 공식 행사로, 사이버대 최대 동문 행사로도 이름이 높다.

저녁 7시부터 4시간 동안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동문 화합을 위한 케익 커팅식, 경품추첨, 중앙대 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은 물론 경희사이버대 출신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도 이뤄진다.

본교 재학생인 백지영(정보통신학과)씨와 MtoM(글로벌경영학과)를 비롯해 김태우, 티아라, 이수미, 임정배 등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졸업과 입학을 축하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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