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2585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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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은 평균 연봉 2585만 원을 받고, 휴무와 휴가를 보장받으며 근무할 수 있는 서울지역 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꿈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회원 1570명을 대상으로 입사 희망기업 선택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2200만∼2400만 원 미만’이 1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400만∼2600만 원 미만’(14.5%), ‘2000만∼2200만 원 미만’(11.5%) 등의 순이었다. 평균은 2585만 원.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리후생(복수응답)은 64.1%가 휴무 및 휴가를 선택했고, 초과근무수당 지급(60.5%) 등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근무지역은 서울이라는 응답이 3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도권(23.3%), 광역시 등 지방 거점지역(19.1%), 지역은 관계없다(14.3%) 등이었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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