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협력사 방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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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김반석 부회장이 11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2차전지 협력업체 리켐을 방문해 경영진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리튬이온 2차전지 분야는 다양한 소재와 기술융합이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어느 산업보다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켐은 LG화학의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LG화학에 80억 원 규모로 납품했다.
■ 기아 ‘더 프레스티지 K7’ 판매 시작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K7에 고성능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더 프레스티지 K7’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K5에 없던 마사지 기능이 있는 운전석 시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새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더 프레스티지 K7’에 대한 대대적인 시승 행사와 함께 골프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은 2.4L 모델이 2980만∼3180만 원, 3.0L 모델은 3390만∼3870만 원이다.
■ 농식품부, 농작물재해보험 출시

농림수산식품부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감귤 등 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국고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보험료를 일부 지원해주기 때문에 농가가 실제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는 24% 수준”이라며 “3월 18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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