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쏘울’ 모닝 닮았다? 스파이샷 포착

  • 동아경제
  • 입력 2011년 2월 11일 11시 00분


기아차 박스카 쏘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팬즈 등 주요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신형 쏘울의 눈길 주행 모습이 담긴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헤드램프에 LED가 추가 되고 리어램프도 기존 모델과 다른 모습이다. 범퍼와 안개등 역시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오토블로그는 “신형 쏘울의 전면 디자인이 모닝과 비슷하게 바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능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2마력의 1.6리터 엔진과 142마력의 2.0리터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월드카팬즈는 추정했다. 그외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형 쏘울의 새로운 얼굴은 올 4월 열리는 미국 뉴욕오토쇼 혹은 연말쯤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지만 정확한 공개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

*사진출처=오토블로그(위), 월드카팬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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