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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WSJ “포스코, 인도 제2제철소 부지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09 13:22
2011년 2월 9일 13시 22분
입력
2011-02-09 13:21
2011년 2월 9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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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인도에 70억달러 규모의 두번째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한 부지를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州) V.P. 발리가르 산업장관은 포스코가 카르나타카주의 가다그 지구를 제철소 부지로 선정했다"며 "주정부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부지매입을 빠른 시일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WSJ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부지매입이다.
건설사들은 대개 복잡한 관료주의적 규제에 휘말리고 건설 프로젝트가 자신들의삶의 터전을 빼앗고 생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토지 소유자들의 시위에 시달리게 된다.
인도는 각 주마다 다른 토지매입 관련법이 존재하며 일부 주에서는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사기업들에게 토지매입 책임이 돌아가는 반면 카르나타카주나 오리사주에서는 주정부가 토지매입을 한 뒤 해당 기업들로부터 매입대금을 돌려받는다.
앞서 포스코는 카르나타카 주정부와 지난해 6월 연산 600만메트릭톤(mt) 규모의 제철소 건설을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다.
또 인도 오리사주에서는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5년째 추진해오다 지난달에서야 인도 환경부로부터 예정부지에 대한 일관제철소 건설 승인을 얻어 프로젝트가 비로소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발리가르는 카르나타카주에 제철소를 건설하는데 1200만㏊의 부지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 땅은 농업용 부지라면서 "우리는 토지매입이 1년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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