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초기 계약 부담을 덜 수 있는 분양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최근 분양하는 유망 단지 중 계약조건이 좋은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좋다”면서 “부동산 시장 해빙 무드를 반영하듯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2011년에는 집값 상승세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시장분위기를 반영해 건설사들이 소비자 초기부담을 줄여주는 분양혜택 등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기존 계약금 납입액을 10%에서 5%로 낮추고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용인 성복 아이파크’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 기존 계약금 납입액을 한시적으로 10%에서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계약 부담을 덜었다. 이번 조건 변경으로 84㎡(구 34평형)형의 계약금이 4580만원에서 2294만원으로 확 줄었다. 입주 때까지 추가자금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분양가도 저렴하다. 용인 성복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320만원대로 주변 새 아파트보다 12~16% 정도 저렴하고 1년 후에 전매가 가능해 투자성이 높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용인성복지구에서 84㎡(구 34평형)의 급매물이 5억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면서 ”성복 아이파크의 분양가가 4억 5천만원 선인 것을 고려하면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2011년 하반기에는 상당히 높은 시세차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031-264-400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