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한방화장품 산실로 우뚝서다!

화장품 산업이 자동차, 반도체 산업과 함께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과학과가 국내에서도 희소성을 지닌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과학과는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을 보유하고 미생물배양, 동물세포배양, 한약재 및 천연물 추출/정제, 생리활성실험, 기초 및 색조화장품 제조 등을 통해 화장품, 의약품, 기능성식품 등 어느 포지션에서도 적응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를 만들기 위해 현장경험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내에 존재하는 화장품 업체와의 연계 및 현장실습을 통한 화장품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하는 현장실무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화장품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다.

# 현대 화장품산업의 특성에 맞춰 연구/개발에 주력

현대의 화장품은 최근 먹는화장품(건강기능성 식품), 기능성화장품(cosmeceutical) 등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화장품은 단순한 미용의 개념에서 진화해 노화예방과 질병치료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의 개발뿐만 아니라 개인형 맞춤형 화장품의 개발과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설립된 호서대 한방화장품과학과는 새로운 기능성화장품 신소재 개발 및 신 제형 연구개발은 물론, 안전성 연구를 통한 최고의 화장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영역이 확대되고 소재의 폭이 놀랄 만큼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 및 복약지도에 기인한 의약품과는 달리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의약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안전성 관리 시스템도 필요한 상황이다.

# 지역적 특성 고려 기업이 요구하는 커리큘럼 구성

천안/아산 지역을 비롯한 인근 충청남도에는 코리아나, 생그린, 백옥생, 한국콜마 등을 비롯한 32개 이상의 화장품 관련회사들이 밀집돼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오송단지 이전을 계기로 수도권 지역의 화장품 업체들이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향후, 화장품 관련 산업의 밀집화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화장품과학의 학문분야 및 학생 취업률을 고려해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과학과는 각 기업과 협약관계 및 가족기업 체결을 통해 기업맞춤형 화장품 연구/산업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커리큘럼을 확충하고 교육/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대내외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방화장품과학과 전공 후에는 미용/화장품 교사(중등 2급 정교사), 화장품과학 대학원 진학 (연구/교수), 화장품 관련기업 교육강사 등 교육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화장품), 대학 및 기업 화장품 연구소, 국/공립 화장품 연구소, 식품/의약품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산업분야로는 화장품 제조업체, 피부관리사, 화장품 마케팅 매니저, 조향사, 화장품 QC/QA, 화장품 소재 및 공급업체, 식품 및 제약업체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과학과는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이달 초 아리화장품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서대 한방화장품과학과와 아리화장품은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인력과 시설의 공동활용 및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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