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금호, 서울 서초구 ‘리첸시아 방배’ 분양 外

금호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리첸시아 방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공급면적 138∼298m² 총 79채가 들어선다. 이번에 159∼178m² 잔여분을 공급한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가깝고 주변에 서래초교, 반포중, 상문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700만∼1900만 원 선으로 기존 분양가보다 33%가량 할인된 가격이라고. 계약 즉시 입주 가능. 02-3461-9595

■ 롯데, 인천 ‘송도 캐슬&해모로’ 분양

롯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2블록에 공급한 ‘송도 캐슬&해모로’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4∼4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64m² 총 1439채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가깝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천으로 가기 편리하다. 주변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대. 032-589-9700

■ 대림-삼성, 서울 ‘반포 리체’ 일반 공급물량 분양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반포 리체’의 1119채 가운데 일반공급 물량 46채를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1∼35층 9개동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m²A 40채와 59m²B 6채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7호선 반포역이 가깝다. 원촌초,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 학군이 우수하고 주변에 대형 쇼핑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 02-535-7790

■ 토지주택공사, 연평도 성금 1억원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피해를 본 연평도 주민과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성금으로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LH 임직원과 공사 측에서 각각 5000만 원씩을 모았다. LH는 찜질방 등에 머물던 연평도 주민을 위해 19일부터 김포 양곡 아파트 123채를 임시 거주지로 제공하고 있다.

■ 포스코건설, 인천서 ‘희망나눔가게’ 운영

포스코건설은 20일부터 인천 송도사옥에 인천지역 투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판매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인천지역 환자들의 수술비로 쓰인다. 가게에서는 겨울철 생활용품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손거울, 엽서, 노트 등을 저렴하게 팔고 있다. 또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모학교 학생들이 손수 그림을 그려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도 함께 판매된다.

■ 부영, 화순 능주고에 ‘우정학사’ 기증

부영그룹은 전남 화순군 능주면 능주고등학교 생활관인 ‘우정학사’를 지어 기증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180명의 학생이 생활하게 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곳이 인재양성 공간인 동시에 학생들에게 장학의 의미를 일깨워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전국에 걸쳐 130여 곳의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기증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국가에서도 기증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