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 Job Go’는 기존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없는 성동구, 강동구, 성북구, 광진구, 송파구, 서초구 지역 등 11개 새일센터 미 지정 지역에서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 동기부여와 구직역량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동취업지원실, 취업특강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이다.
이동취업지원실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약 12~15명을 구성으로 하루 3시간씩 3~4일간 운영한다. 취업, 구직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취업 타로 등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오는 17일 오전 11시~16시까지 아리랑정보도서관에서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1월 말 강동구 강동구민회관에서 실시한 새일 Job Go에 참여했던 문 모씨(가명, 31세)는 “MBTI검사를 통하여 나와 타인의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 할 수 있었고,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하고 집단 참여자들과 이야기 나눔으로써 다양한 직업종류를 탐색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강동구에도 이와 같은 유익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주변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집단상담프로그램에서는 MBTI검사를 통한 ‘나를 이해하기’, 직업선호도검사로 ‘나에게 적합한 직업찾기’,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취업문 들어서기’,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내 직업에 도전하기’ 등의 취업성공패키지를 만날 수 있으며, 13일~17일 13시~16시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15일/22일/29일 10시~13시에 도봉여성센터에서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새일지원본부의 집단상담프로그램 추후 일정에 참가를 원하면 전화 (02-460-2381~5), 이메일(4602381@naver.com) 또는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eoul-saeil)를 통하여 신청 할 수 있다. 또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여성은 여성능력개발원으로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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