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검단 힐스테이트 5차 ‘4순위’ 청약인파 몰릴 듯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3일 15시 20분


-청약통장 필요없어 4순위 인기 급증-오는 12월 4일 오후3시 4순위 청약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4순위 청약이 대세다. 정식 청약인 1~3순위 청약에서 미분양된 물량에 대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4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추후 분양권 당첨시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아도 재당첨 금지 조항에 적용되지 않아 유리하다.

전문가들은 “유망 지역 내 아파트라도 1~3순위 청약에선 일단 관망하다가 청약통장을 쓰지 않아도 되는 4순위 청약에 나서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1~3순위 청약에 비해 절차가 간단하고 청약자격에 대한 제한도 없어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4일에는 현대건설이 ‘검단 힐스테이트 5차’ 4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견본주택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앞서 선보인 1~4차에 이어 유럽풍 고품격 클래식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로, 지하2층~지상 15층 6개동 41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84A㎡ 120가구, 84B㎡ 60가구, 84C㎡ 112가구, 99㎡ 120가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대형업체들이 내놓는 마지막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내년부터 이 일대에는 공급물량이 거의 없어 희소성도 높다.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년 전 분양가인 3.3㎡당 1060~1070만원대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며, 인근 신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보다 약1천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단지 주변으로 완정초, 마전초, 백석중, 백석고 등이 위치해 있고, 검단신도시 개발 및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검단탑병원 옆, 당하중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 계약 조건은 3.3㎡당 900만원대부터이며, 계약금 2000만원, 중도금 전액무이자다. 한편 ‘검단 힐스테이트 5차’는 주말마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경품이벤트(11월 27일~12월 26일)도 진행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말(토/일) 오후 2시, 4시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풍기, 스팀 청소기, 화장품 냉장고, 자전거, 상품권, 직화오븐냄비 등을 증정하고 있다.

분양문의: 1588-654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