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삼익악기, 녹음 기능 갖춘 교육용 피아노 출시 外

  • 동아일보

삼익악기가 연습, 작곡, 녹음까지 가능한 신개념 교육용 피아노를 선보였다. 삼익악기는 2일 “미국 QRS사의 ‘피엔오스캔(Pnoscan)’ 키트를 장착해 디지털 피아노에서만 가능하던 녹음, 기보, 템포 변화 등의 기능을 어쿠스틱 피아노에서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디지털 피아노가 가졌던 음색과 터치에 대한 한계를 극복함에 따라 피아노 초보자, 작곡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색상은 검정이고 소비자가격은 445만 원.
■ CJ제일제당, 오송 의약품공장 오늘 준공


CJ제일제당이 3일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맞춰 건설한 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1500억 원이 투자된 이 공장은 대지면적 14만6013m², 총건축면적은 2만4561m² 규모다. 김홍창 CJ제일제당 사장은 “전체 시설이 선진국 기준에 맞춰 완공된 만큼 CJ의 제약사업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 현대重, 박막태양전지 공장 짓기로


현대중공업은 프랑스 생고뱅그룹과 손잡고 충북 청원군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국내 최대의 박막태양전지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유리, 건축자재 업체인 생고뱅과 현대중공업은 2012년 상반기(1∼6월)까지 이 지역 용지 21만여 m²에 연간 100MW 규모의 박막태양전지 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초기 사업비 2억 달러(약 2300억 원)를 절반씩 부담해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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