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또 ‘세계 최고’ 인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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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선정하는 비즈니스석 디자인과 기내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과 공항 직원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들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180도 펼쳐지는 비즈니스석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서비스 부문과 승무원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7년 연속 최고항공사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북아시아 최고 항공사와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로 뽑혔다.

아시아나는 기내 매직쇼 공연과 요리사 배치 등 특화된 서비스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매년 온ㆍ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항공사와 공항, 호텔, 관광지 등의 분야에서 최고 업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8일 뉴욕에서 열린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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