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아파트는 불황에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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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0일 15시 49분


특별 분양 혜택, 양도세 감면 등 세금 혜택 ‘투자 메리트’입주1년차 아파트, 입주만족도 높고 개발 호재까지 ‘눈길’

불황에도 ‘웃는’ 아파트가 있다.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고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지만 분양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아파트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되는 곳은 된다’고 했던가. 입주 1년차 아파트 중에서 잔여물량을 추가 분양하고 있는 단지들이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주1년차 아파트는 ‘새 아파트’이면서도 입주만족도를 알 수 있고, 직접 아파트 외부와 내부를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입주가 가능해 인기를 끈다”고 분석했다.

수요자들 입장에선 언제 완공될지도 모르는데다, 불 꺼진 집들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텅텅 빈 아파트를 피해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되기도 하는 셈이다. 더불어 건설사들이 특별 분양 혜택으로 분양가 할인, 중도금 무이자 대출, 양도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주고 있어 잘만 이용하면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인근에 개발 호재들도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서 시세 상승 여력도 감안해볼 수 있어 투자 수요도 쏠린다.

불황에도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는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인구가 늘고 인근에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의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환금성도 뛰어나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너나 없이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는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 목소리다.

최근 천안시 백석동 ‘백석 아이파크’는 파격적인 분양 혜택과 더불어 브랜드 파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도 저렴하다. 또한 분양가 60% 무이자 혜택(일부 세대)까지 주고 있다. 더불어 분양가 인하 수준에 따라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5월부터 매달 30건 이상씩 계약을 성사시켰다. 입주 1년차 아파트로 입주만족도가 높아 입주민 대표가 직접 감사패를 시공사에게 전달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잔여물량에 한해 특별 분양 혜택을 주고 있다. 추가분양 중인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 114㎡(전용 84㎡) AㆍB 타입과 197㎡(전용 165㎡), 225㎡(전용 185㎡) 등이다.

‘백석 아이파크’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금 5%, 분양가 60% 최대 28개월 무이자(일부 세대)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10층 이하 세대에 대해 적용하던 이자지원 혜택도 추가분양 중인 전세대로 확대 시행 중으로 층과 주택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지 내에 중앙공원과 더불어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으며, 단지 북쪽으로 노태산 근린공원, 남쪽으로는 어린이 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41-571-222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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