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기술, 에너지, 헬스케어 등 신(新)성장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미래에셋 신성장산업 분할매수 장기목표전환형 증권펀드’를 17일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초기 설정 때 주식 비중을 1개월 내 50%, 2개월 내 90%까지 높여가는 방식으로 분할매수하고 목표수익률(50%)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단순한 지수 분할매수가 아니라 종목별 분석으로 낮은 가격에 종목을 매수하는 전략을 쓰는 게 특징. 이를 통해 리스크와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수는 채권형으로 전환되기 전과 후가 다르다. 전환 이전에 A형의 총보수는 연 1.64%, C형은 연 2.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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