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롯데건설, 후분양 아파트 일반분양 43채… 계약과 동시에 입주 가능

  • Array
  • 입력 2010년 8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학교+시장+병원… 親생활 아파트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롯데캐슬 비엔’을 분양한다. 약수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7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68∼122m² 총 141채로 구성됐다.

이번에 일반분양하는 총 43채 중 84m² 이하 물량이 36채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져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도 주변시세가 반영된 가격으로 정해져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인근에 지덕사와 상도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 경관을 누릴 수 있다. 7호선 상도역이 가깝고 양녕로를 따라 관악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하기 쉬우며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한강대로 등도 차로 15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상업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라 생활여건도 좋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병원, 이마트 용산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 주변 2km 내에 신상도 초등학교, 국상봉 중학교 등 초중고교가 26개 있다.

그 외에도 중앙대와 숭실대가 가깝고 국내 최고의 학원 밀집지역인 노량진 학원가와 인접하는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인근 노량진과 흑석동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는 등 주변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생활 인프라들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변 개발이 끝나면 지역가치 동반 상승으로 향후 추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코뿔소를 주제로 한 테마놀이터와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배려한 EQ놀이터를 만들었다. 다양한 인체공학적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또 단지 내에 벽천(壁泉) 및 조형물을 설치한 공간을 만들어 아파트에 상징성을 부여했다.

‘롯데캐슬 비엔’은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이미 분양받은 조합원들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02-825-0404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