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보존추구형 삼성중공업 녹아웃’ ELF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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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7일까지 1.5년 만기 최대 42.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삼성중공업 녹아웃(knock-out·특정 가격 이상 상승하면 권리가 소멸되는 옵션) ELF’를 판매한다.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 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상승률의 140%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5.0%로 수익이 확정된다.

최대 수익률 49.5%(연 16.5%)의 스텝다운 ELF인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F’도 함께 출시했다. 한국전력,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로 운용된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49.5%(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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