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예정자 전원 교육 후 취업시키는 ‘키친디자이너’ 각광

- 캐드 위탁교육 3개월로 평생직장과 직업 확보
- 영업 겸한 기술직으로 능력 발휘도 가능, 월 1천만원 수입 올리는 파워여성도 있어
- 취업난, 구인난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제도에 주목
- 고졸, 2년 사회경력자도 지원가능

대학을 졸업해도, 경력이 좋아도 취업의 길은 멀고도 좁다.한편 수많은 인재들이 몰려들어도 기업에서 막상 쓸려면 마땅한 인력이 없는 게 우리의 현실. 이에 기업에서 아예 채용예정자 전원을 훈련한 뒤 입사시키는 제도가 정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한샘이 매년 정기적으로 모집하여 정착되고 있는 키친 디자이너가 바로 그것.

키친 디자이너란 부엌의 고기능화, 지능화 인테리어화 추세에 발맞춘 부엌 인테리어 전문 컨설턴트. (주)한샘에서 3개월간 위탁교육을 시켜 설계 캐드사용법등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이수한 캐드디자이너로 육성하며 대리점에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교육기간에도 본사에서 총 2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교육에 전념하도록 해준다.

한편 이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객상담과 설계 및 시공관리를 하는 인테리어 디렉팅 능력뿐만 아니라 상담-견적서 작성 등의 마케팅 능력을 함께 갖춘 멀티플레이어형의 디자이너라는데 더 큰 매력이 있다. 즉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영업직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쌓아 얼마든지 고소득을 추구할 수 있고 눈치 직장생활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초봉은 100만원에 상여금과 각종 영업성과급을 포함하면 연 1,500만~2,500만원선. 그러나 기술영업직으로서 영업성과가 좋은 경우 본사 정규직으로 특채를 하기도 하며 본인이 원해 대리점을 개설할 경우에 3,000만원의 인테리어비도 지원한다. 한샘 키친디자이너로 성공하여 월소득이 1000만원에 이르는 여성도 있다.

교육자격은 비전공자라도 상관없다. 다만 미적 감각과 대인관계가 원만해야 키친디자이너로서 성공할 수 있다. 전문대졸 이상이나 고증학교 졸업 후 2년이상의 사회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3개월 동안 철두철미한 교육이 있는데 오는 25일가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생은 노동부 직업훈련원 평화아카데미)에서 위탁 교육된다.

■ 문의: 한샘 교육팀 02-6908-3452
■ 홈페이지신청: http://www.mediaedu.com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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