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대한제당 부회장 백경목 설윤호 씨-사장 이추헌 씨

대한제당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백경목 대표이사 사장(59)과 설윤호 사업담당 부사장(35)을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추헌 부사장(58)을 대표이사 사장에, 이명식 부사장(56)을 경영전략실 사장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설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설원봉 회장의 외아들로 2000년 대한제당에 입사해 기획실, 식품사업부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면서 미주지사를 총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