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아파트 면적은?

가구주 연령 및 소득수준 높을수록 대형 더 선호
132.2㎡(구 40평형)이상∼165.3㎡(구 50평형)미만 인기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아파트 분양면적은 99.2㎡(구 30평형)이상∼115.7㎡(구 34평형)미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가구주의 연령이 많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132.2㎡(구 40평형)이상∼165.3㎡(구 50평형)미만의 대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의 2009년도 주택금융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입주택가구 중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8.2%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 규모는 분양면적기준 99.2㎡(구 30평형)이상∼115.7㎡(구 34평형)미만이 42.1%로 높았다. 또 132.2㎡(구 40평형)이상∼165.3㎡(구 50평형)미만도 15.3%로 대형 구입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구주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43.3%가 99.2㎡(구 30평형)이상∼115.7㎡(구 34평형)미만 규모의 아파트를 선호했고, 40대는 45.1%가, 50대는 37.4%가, 60대 이상은 38.8%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주 연령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132.2㎡(구 40평형)이상∼165.3㎡(구 50평형)미만의 대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가 17.8%, 50대가 23.0% 등으로 나타났고, 가구주 직업군에서는 전문직이 34.1%, 자영업이 18.2%나 됐다.

이에 따라 국민주택규모가 전용면적 85㎡이하에서 85㎡이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기마다 벌어들이는 국민의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아파트 구입주택규모도 확장돼 가고 있다”며 “30평형대로 구성된 아파트가 집중돼 있음에 따라 향후에는 40평형대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희소가치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 희소성 높은 40평형대 아파트 잡아라!

1기 신도시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 1기 신도시는 현재 30평형대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다. 특히, 1기 신도시 중 일산은 입주 15∼20년차에 이르며 단지가 노후화 돼 있는데다가 기존 입주민들이 40평형대 신규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강하다. 아울러 일산은 학군, 생활, 교통 등의 각종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아 주변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대형이지만 전, 월세의 임대도 노려볼 만 하다.

최근 일산 덕이지구에 중대형 위주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와 인기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175㎡, 총 155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일산 서구 킨텍스 지원부지에 현대백화점이 오는 8월 개점할 예정인데다 홈플러스, 메가박스가 입점하는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이 들어서며, 향후 아쿠아리움, 한류월드, 차이나문화타운이 개발된다.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 등의 다양한 혜택까지 주어진다.

일산 덕이 아이파크 분양 홍보관은 일산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대화역과 탄현역에서 고급의전차량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샘플하우스도 오픈 중으로 사전 예약시 원하는 평형대의 관람을 할 수 있다.

■ 분양문의: 1577-227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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