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아이템 티바두마리치킨 새벽에도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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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4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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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특수, 새벽에도 치킨 인기 여전!

월드컵 특수로 인해 치킨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소자본 치킨창업 아이템 티바두마리치킨이 새벽녘에 시작한 한국의 월드컵 예선전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연장 영업으로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23일 티바두라미치킨(tiba.co.kr)에 따르면 새벽 03:30분에 시작한 나이지리아전에 한국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마음에 경기를 보기 위해 깨어 있던 국민들의 치킨 주문으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보였다고 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밀려드는 치킨 주문으로 인해 전국의 치킨 배달원들이 태극전사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어야 했다. 새벽녘에 경기가 있었던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 또한 월드컵 대표 간식으로 부상한 치킨을 찾는 응원객으로 인해 평소 매출의 20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월드컵 응원 장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치킨 전문점의 경우 전날부터 몰려든 응원 인파로 밤새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몰려든 응원객들의 주문 폭주로 인해 치킨 체인점들은 본사 직원들이 새벽까지 각 점포에 파견돼 현장 지원에 나섰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성공창업을 이끄는 티바두마리치킨은 나이지리아전에 대비해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과 같은 물량의 계육을 준비했으며, 매장 인원 또한 크게 늘렸다. 또한 전국의 모든 체인점의 매장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치킨 판매에 만전을 기했다.

월드컵으로 인해 식을 줄 모르는 치킨 열풍 속에서 티바두마리치킨 본사는 월드컵 특수를 미리 내다보고 평소 물량의 50% 이상을 마련했고, 배달 인력도 강화해 배치했지만 밀려오는 주문에 물량은 모두 동이 났다. 그리스전 때 주문 폭주를 실감한 티바두마리치킨은 아르헨티나전 때부터는 사전 예약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배달이 지연됨에 따라 생기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경기가 새벽시간에 열렸지만 첫 원정 16강 진출이 여부를 결정짓는 경기여서 많은 분들이 잠을 포기하고 경기를 응원한 것 같다. 이로 인해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치킨 매출이 급증했다”며 “16강전은 토요일 밤에 열리는 만큼 역대 최고의 치킨 판매가 예상된다.

치킨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 임직원과 체인점이 하나가 되어 월드컵을 보며 치킨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창업문의 : 1588-6338
■ 홈페이지 : tiba.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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