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주상복합 중소형을 노려라!

  • Array
  • 입력 2010년 5월 31일 13시 51분


코멘트

“주상복합 중소형 79% 이상의 분양률로 인기 높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59㎡ 비율 21% 수준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건축비는 일반 아파트 건축비의 두 배 가까이 되며, 분양가도 높기 때문에 부동산 불황이 지속되면서 분양성공을 가늠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건설사들이 공급 계획을 연기하거나 사업을 취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들어 주상복합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소형 평형이 드물기 때문에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공급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석해 보면 중소형은 79% 이상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다.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되는 기준은 분양률이 70% 정도는 돼야 하기 때문에 중소형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희소성 있는 ‘중소형 주상복합’ 눈길

최근에 지어지는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향후 1∼2인 가구 수요를 고려해 중소형 평형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탄현동 일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총 2700가구 중 중소형(구 24평형, 구 39평형) 비율이 전체의 47%이며, 소형만은 21%가량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고급 주상복합이 대부분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서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중소형 비율은 2.3%에 불과하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상 51∼59층 8개동, 전용면적 59∼170㎡, 2700가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주상복합의 중소형임에도 전용률이 70% 이상이며, 초고층의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어 인기다.

또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릿지로 연결돼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면 닿아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소형평형에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은 59㎡ 2000만원, 94㎡/95㎡는 3000만원의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문의: 1566-27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